명품 브랜드와 뮤지션의 만남

명품브랜드와 유명 뮤지션들의 협업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업종과 분야의 경계 없이 활발한데요. 성공적인 협업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가치를 더 올려주며 매출상승까지 이어지는 큰 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특히 명품브랜드와 뮤지션들의 협업은 아티스트의 팬, 그리고 브랜드의 팬들로 하여금 더욱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1. 프랭크 오션 x 프라다

음악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잘 알려진 프랭크 오션은 최근 럭셔리 브랜드, 호머를 런칭하였는데요. 프라다(Prada)와의 협업 한정판 컬렉션  ‘프라다 포 호머 1’을 출시하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프랭크 오션은 호머 런칭 전에도 프라다 제품을 애용하며 프라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었는데요. 아노락, 백팩 그리고 벨트백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프라다가 이탈리아에서 제작하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 간의 협업은 계속해 이어질 계획이라고 하네요. ‘프라다 포 호머 1’은 지금 뉴욕에 위치한 호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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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레비스 스캇 x 디올 


스트릿 신에서도 주목받는 킴 존스의 디올이 2022년 남성복 컬렉션을 트래비스 스캇과 함께 하여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명품 브랜드가 뮤지션과 협업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이번 트래비스 스캇과의 콜라보는 디올이 뮤지션과 협업한 첫 도전이었습니다. 휴스턴 출신의 래퍼 트래비스 스캇은 음악과 더불어 패션으로도 두각을 드러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나이키와의 협업 파트너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트래비스 스캇 X 디올 옴므 컬렉션에서 디올과 트래비스 스캇의 레이블인 캑터스 잭의 브랜딩을 조합한 로고를 선보였는데요. 동물 뼈와 사막의 모티브를 포함하여 캑터스 잭의 'JACK'이 적힌 오블리크 프린트 패턴도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또한, 트래비스 스콧 x 디올 스니커즈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제작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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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퍼렐 윌리엄스 x 샤넬


샤넬은 퍼렐 윌리암스와 협업하여 '샤넬 x 퍼렐'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드레스, 티셔츠, 주얼리, 선글라스, 가죽 제품, 스니커즈 등 의류와 액세서리 총 40여 점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의 제품들은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샤넬이 공동으로 디자인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퍼렐 윌리암스는 미국의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이전에도 샤넬 캣워크 모델로 활동했으며, 가브리엘 백의 광고 모델 등 샤넬과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퍼렐 윌리엄스는 내한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이 컬렉션을 공개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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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엑소 카이  x 구찌


지난 2월, 구찌 앰버서더 엑소 카이와 구찌가 함께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찌가 처음으로 케이팝 셀럽과 공동으로 디자인한 컬렉션인데요. 엑소의 카이에게서 영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컬렉션을 위해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카이가 좋아하는 테디 베어를 이번 컬렉션을 장식하는 모티브로 삼아 컬렉션을 완성시켰습니다. 

남성 및 여성복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는 컬렉션에선 테디 베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데, 핸드백과 러기지백에도 테디 베어를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에선 테디 베어와 카이가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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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니예 웨스트  x 루이비통


음악 못지 않게 패션 스타일 감각으로 유명한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이름을 ‘루이비통 황제’으로 개명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루이비통의 열혈 팬이었는데요. 디자인 자문으로서 루이비통과 함께 여러 스니커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만든 스니커즈는 ‘허드슨’, ‘재스퍼’, ‘돈’의 3가지 모델인데요. 공개한 지 10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셀러들 사이에서는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등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스퍼' 스니커즈는 2019년 파페치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니커'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죠. 카니예 웨스트와 루이비통의 인연을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루이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는 카니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하며, 카니예와 함께 펜디에서 인턴을 하는 등 오랜 인연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버질 아블로가 런칭한 거의 모든 컬렉션 쇼에 참석하는 등 여전히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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