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정책 및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르메스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비건’ 열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이에 발 맞춰 버섯가죽으로 만든 빅토리아 백을 올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버섯가죽으로 만든 빅토리아 백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친환경 스타트업 마이코웍스와 함께 버섯 균사체로 만든 가죽인 '실바니아' 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600만원대로 형성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샤넬
지난 19년 샤넬은 친환경 재활용 신소재 용기를 개발하는 핀란드 스타트업, '술라팩'에 투자한 바 있으며,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대체 소재를 개발하겠다며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3.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지난 7월 2021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에서 ‘펠트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오가닉 코튼과 재활용한 양모 소재인 자카드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등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한 제품들인데요. 체인 및 모서리 장식도 재활용 플라스틱이 적용됐습니다. 루이 비통은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겠다는 정책을 내세워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4. 버버리
버버리는 재고 상품을 모두 소각해버린다고 하여 크게 비난을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더 이상 재고 상품을 소각하지 않는다는 발표와 함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 라인을 연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선보인 '리버버리 에디트' 컬렉션은 산업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인 '에코닐'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까지 버버리의 모든 아이템에 친환경 재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4. 구찌 (케링 그룹)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을 보유한 케링그룹은 가죽 원단 등에 들어가는 원자재 90%의 생산·유통 과정을 분석해 이른바 ‘환경 발자국’을 추적합니다. 그리고 이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매년 ‘환경 손익계산서’를 발표하는데요. 이 덕분에 케링 그룹의 피노 CEO는 최근 핵심 경영 요소로 급부상한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케링그룹은 지난해 10월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지속가능경영 실천기업 명단에 오르기도 하였죠.
또한, 구찌는 글로벌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더리얼리얼’에 구찌의 재고 제품을 제공하고, 더리얼리얼에서 구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나무 한 그루씩 심는 ‘원 트리 플랜티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쇼핑백과 박스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종이로만 제작하고 있는데요. 쇼핑백과 박스는 그린 색상을 적용해 잉크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5. 프라다
프라다는 2021년 말까지 기존의 나일론 소재를 모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재생 나일론으로 바꾼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단편 영화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프라다가 작년에 새롭게 론칭한 '리나일론' 프로젝트는 프라다의 상징인 '나일론' 소재 가방 대신 에코닐이라는 새로운 재생 나일론을 가방에 적용한 것인데요. 에코닐은 친환경 나일론으로 바다, 낚시 그물, 방직용 섬유 폐기물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및 정화 공정을 통해 얻은 소재입니다. 에코닐 1만 t이 생산될 때마다 7만 배럴의 석유를 덜 쓰고, 이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5만 7100t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더 이상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퍼 프리(Fur Free) 선언과 함께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게 앞장서고 있는데요. 윤리적 패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환경 및 동물 복지에 책임감 느끼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명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정책이 점차 영역을 넓혀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정책 및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르메스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비건’ 열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이에 발 맞춰 버섯가죽으로 만든 빅토리아 백을 올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버섯가죽으로 만든 빅토리아 백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친환경 스타트업 마이코웍스와 함께 버섯 균사체로 만든 가죽인 '실바니아' 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600만원대로 형성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샤넬
지난 19년 샤넬은 친환경 재활용 신소재 용기를 개발하는 핀란드 스타트업, '술라팩'에 투자한 바 있으며,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대체 소재를 개발하겠다며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3.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지난 7월 2021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에서 ‘펠트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오가닉 코튼과 재활용한 양모 소재인 자카드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등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한 제품들인데요. 체인 및 모서리 장식도 재활용 플라스틱이 적용됐습니다. 루이 비통은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100%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겠다는 정책을 내세워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4. 버버리
버버리는 재고 상품을 모두 소각해버린다고 하여 크게 비난을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더 이상 재고 상품을 소각하지 않는다는 발표와 함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 라인을 연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선보인 '리버버리 에디트' 컬렉션은 산업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인 '에코닐'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까지 버버리의 모든 아이템에 친환경 재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4. 구찌 (케링 그룹)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을 보유한 케링그룹은 가죽 원단 등에 들어가는 원자재 90%의 생산·유통 과정을 분석해 이른바 ‘환경 발자국’을 추적합니다. 그리고 이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매년 ‘환경 손익계산서’를 발표하는데요. 이 덕분에 케링 그룹의 피노 CEO는 최근 핵심 경영 요소로 급부상한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케링그룹은 지난해 10월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지속가능경영 실천기업 명단에 오르기도 하였죠.
또한, 구찌는 글로벌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더리얼리얼’에 구찌의 재고 제품을 제공하고, 더리얼리얼에서 구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나무 한 그루씩 심는 ‘원 트리 플랜티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쇼핑백과 박스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종이로만 제작하고 있는데요. 쇼핑백과 박스는 그린 색상을 적용해 잉크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5. 프라다
프라다는 2021년 말까지 기존의 나일론 소재를 모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재생 나일론으로 바꾼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단편 영화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프라다가 작년에 새롭게 론칭한 '리나일론' 프로젝트는 프라다의 상징인 '나일론' 소재 가방 대신 에코닐이라는 새로운 재생 나일론을 가방에 적용한 것인데요. 에코닐은 친환경 나일론으로 바다, 낚시 그물, 방직용 섬유 폐기물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및 정화 공정을 통해 얻은 소재입니다. 에코닐 1만 t이 생산될 때마다 7만 배럴의 석유를 덜 쓰고, 이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5만 7100t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더 이상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퍼 프리(Fur Free) 선언과 함께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게 앞장서고 있는데요. 윤리적 패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환경 및 동물 복지에 책임감 느끼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명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정책이 점차 영역을 넓혀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