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의 마지막 컬렉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루이비통은 버질 아블로가 남긴 마지막 남성복 컬렉션인 2022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스트리트 웨어, 워크 웨어, 포멀 웨어를 조합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슈트 셋업과 LV 모노그램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 슈트와 팬츠, 그리고 트랙셔츠 등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모자와 로퍼 드라이빙 슈즈, 라이트웨이트 ‘퍼피’ 슬라이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루이비통은 이번에 공개한 컬렉션 룩북을 버질 아블로의 사망 직전인 11월 28일 촬영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버질 아블로의 마지막 ‘루이비통’ 쇼인 ‘Virgil Was Here’에 그의 동상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지난 1일 미국 일리노이 주 락포드(Rockford)에서는 시장과 시 의원, 관련 인사들이 모여 그를 추모하며 12월 1일을 공식 버질 아블로 데이로 선언했습니다. 미국 중부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락포드에서 버질 아블로는 나고 자라 유색인종이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이뤘습니다.

세계적인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 창립자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지난 2018년 3월 킴 존스의 후임으로 루이비통의 새로운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되었는데요.
버질 아블로는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전공 후, 건축가 렘 쿨하스와 프라다의 협업을 본 뒤 패션에 흥미를 느껴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런칭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2018년에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래퍼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칸예 웨스트가 버질 아블로를 잇는 ‘루이비통’의 디렉터가 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요. 영국의 한 매체는 “버질 아블로의 사망 전부터 칸예 웨스트는 새 임무를 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햇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버질 아블로의 대표적인 절친이었고 ‘루이비통’과도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루이비통’ 제품을 자주 착용하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고 2009년에는 ‘루이비통’과 협업한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죠
현재 칸예 웨스트는 패션 브랜드 ‘이지’와 ‘갭 x 이지’를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루이비통’ CEO 마이클 버크가 “다음 컬렉션은 버질 아블로와 생전에 같이 일 한 팀원 디자이너들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미우러 본다면 당장 칸예 웨스트가 새 디렉터가 되는 것은 요원해 보입니다.
지난 11월 28일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의 마지막 컬렉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루이비통은 버질 아블로가 남긴 마지막 남성복 컬렉션인 2022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스트리트 웨어, 워크 웨어, 포멀 웨어를 조합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슈트 셋업과 LV 모노그램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 슈트와 팬츠, 그리고 트랙셔츠 등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모자와 로퍼 드라이빙 슈즈, 라이트웨이트 ‘퍼피’ 슬라이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루이비통은 이번에 공개한 컬렉션 룩북을 버질 아블로의 사망 직전인 11월 28일 촬영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버질 아블로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버질 아블로의 마지막 ‘루이비통’ 쇼인 ‘Virgil Was Here’에 그의 동상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지난 1일 미국 일리노이 주 락포드(Rockford)에서는 시장과 시 의원, 관련 인사들이 모여 그를 추모하며 12월 1일을 공식 버질 아블로 데이로 선언했습니다. 미국 중부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락포드에서 버질 아블로는 나고 자라 유색인종이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이뤘습니다.
세계적인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 창립자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지난 2018년 3월 킴 존스의 후임으로 루이비통의 새로운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되었는데요.
버질 아블로는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전공 후, 건축가 렘 쿨하스와 프라다의 협업을 본 뒤 패션에 흥미를 느껴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런칭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2018년에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래퍼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칸예 웨스트가 버질 아블로를 잇는 ‘루이비통’의 디렉터가 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요. 영국의 한 매체는 “버질 아블로의 사망 전부터 칸예 웨스트는 새 임무를 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햇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버질 아블로의 대표적인 절친이었고 ‘루이비통’과도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루이비통’ 제품을 자주 착용하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고 2009년에는 ‘루이비통’과 협업한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죠
현재 칸예 웨스트는 패션 브랜드 ‘이지’와 ‘갭 x 이지’를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루이비통’ CEO 마이클 버크가 “다음 컬렉션은 버질 아블로와 생전에 같이 일 한 팀원 디자이너들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미우러 본다면 당장 칸예 웨스트가 새 디렉터가 되는 것은 요원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