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간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드물지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구찌,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협업 제품을 출시하며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열광캐합니다. 각각의 브랜드 매니아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오늘은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X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 사례 및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디올 X 나이키
디올과 나이키의 만남은 최고의 콜래보레이션 작품으로 꼽힙니다. ‘에어 조던 1 OG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는데요. 초 한정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300만 원 가량이던 제품의 가격이 리셀 시장에서는 1천만 원 넘게 호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에어 조던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이키의 시그너처인 스우시 안을 디올 시그니처 패턴으로 채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디올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나이키 조던의 캐주얼한 디자인이 모두 돋보이는 상품으로 각 브랜드 팬층 공략에 성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2. 구찌 X 노스페이스


구찌는 가장 인기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와 협업했었는데요. 알렉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처음으로 내놓은 협업 제품이라는 점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헙업 제품은 티셔츠와 바지, 치마, 다운재킷, 코트 등 의류는 물론 백팩, 하이킹부츠, 텐트, 모자 등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3. 루이비통 X 슈프림

슈프림 X 루이비통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당시 가장 핫한 브랜드의 만남으로 세간에 이목을 끌었습니다. 가격은 아주 기본적인 의류 가격도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가격표를 달고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루이비통 모노그램 트렁크의 예상 가격이 $68,500으로 약 7,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7800만원에 달하는 스케이트보드 케이스는 수량 자체가 너무 적어 예약 주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4. 비비안웨스트우드 X 아식스
아식스 영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함께 벌써 3번째 콜라보레이션를 진행했는데요.
이 협업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1974년 컬렉션 섹스(SEX)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러버, 가죽, 지퍼와 찢어진 티셔츠 등 본디지(bondage)적 소요를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식스만의 27년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대표적인 아웃솔, 젤(GEL ™) 쿠셔닝기술력을 사용하여 높은 퀄리티까지 기반으로 한 하이패션 제품을 이 협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5. 프라다 X 아디다스

프라다(PRADA) x 아디다스(adidas) 협업은 티저 예고만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아이다스의 슈퍼스타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슈퍼스타와 볼링백 패키지가 이 협업에서 선 보인 제품입니다.
순백의 화이트를 베이스로 완성된 스니커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에 프라다와 아디다스의 공동 브랜딩이 가미되어있는데요. 중요한 건 단 700개 한정 판매될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쪽에는 'MADE IN ITALY'로 협력을 표명하고, 곳곳에 더해진 두 브랜드 로고로 합작의 의의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6. 펜디 X 필라


펜디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로고를 패러디해 업계 주목을 받았습니다. 펜디는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MZ 세대를 겨냥하고 휠라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려는 전략이 잘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휠라가 쓰는 빨강, 파랑의 원색을 펜디 로고에 입힌 '펜디 매니아' 상품들을 선보였는데요. 로고를 돋보이게 한 상품들은 국내외 유명 배우들이 착용해 더욱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가방과 지갑, 의류는 물론 스니커즈, 레깅스, 수영복, 선글라스, 휴대전화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6. 알렉산더 왕 X 아디다스

아디다스와 알렉산더 왕은 오랜 시간동안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어 마치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버린 듯한데요. 벌써 5번이나 함께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공개한 컬렉션 시즌 5에서는 클럽과 체육관을 모티브로 1980년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습니다.
레깅스, 운동용 쇼츠 등 ‘클럽 레저’의 무드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들과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심볼로 성장해 주요 고객층들도 생겨났습니다.
7. 오프화이트 X 아크테릭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는 20FW 파리 컬렉션에서 아웃도어 시장의 강자 아크테릭스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하이브리드 쿠튀르와 같은룩에 '아크테릭스' 퍼포먼스 재킷을 입혀 아웃도어와 디자인의 결합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8. 발망 X 푸마

지난 2019년 푸마(PUMA)는 발망(BALMAIN)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통 복싱 복장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모델이자 배우인 카라 델레바인을 뮤즈로 제작되었는데, 독특한 디자인 감각, 그리고 푸마의 기술적 노하우가 담긴 총 35피스로 선보였습니다.
최근 몇년 간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드물지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구찌,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협업 제품을 출시하며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열광캐합니다. 각각의 브랜드 매니아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오늘은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X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 사례 및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디올 X 나이키
1. 디올 X 나이키
디올과 나이키의 만남은 최고의 콜래보레이션 작품으로 꼽힙니다. ‘에어 조던 1 OG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는데요. 초 한정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300만 원 가량이던 제품의 가격이 리셀 시장에서는 1천만 원 넘게 호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에어 조던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이키의 시그너처인 스우시 안을 디올 시그니처 패턴으로 채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디올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나이키 조던의 캐주얼한 디자인이 모두 돋보이는 상품으로 각 브랜드 팬층 공략에 성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2. 구찌 X 노스페이스
구찌는 가장 인기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와 협업했었는데요. 알렉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처음으로 내놓은 협업 제품이라는 점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헙업 제품은 티셔츠와 바지, 치마, 다운재킷, 코트 등 의류는 물론 백팩, 하이킹부츠, 텐트, 모자 등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3. 루이비통 X 슈프림
슈프림 X 루이비통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당시 가장 핫한 브랜드의 만남으로 세간에 이목을 끌었습니다. 가격은 아주 기본적인 의류 가격도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가격표를 달고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루이비통 모노그램 트렁크의 예상 가격이 $68,500으로 약 7,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7800만원에 달하는 스케이트보드 케이스는 수량 자체가 너무 적어 예약 주문을 받았다고 하네요.
4. 비비안웨스트우드 X 아식스
아식스 영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함께 벌써 3번째 콜라보레이션를 진행했는데요.
이 협업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1974년 컬렉션 섹스(SEX)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러버, 가죽, 지퍼와 찢어진 티셔츠 등 본디지(bondage)적 소요를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식스만의 27년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대표적인 아웃솔, 젤(GEL ™) 쿠셔닝기술력을 사용하여 높은 퀄리티까지 기반으로 한 하이패션 제품을 이 협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5. 프라다 X 아디다스
프라다(PRADA) x 아디다스(adidas) 협업은 티저 예고만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아이다스의 슈퍼스타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슈퍼스타와 볼링백 패키지가 이 협업에서 선 보인 제품입니다.
순백의 화이트를 베이스로 완성된 스니커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에 프라다와 아디다스의 공동 브랜딩이 가미되어있는데요. 중요한 건 단 700개 한정 판매될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쪽에는 'MADE IN ITALY'로 협력을 표명하고, 곳곳에 더해진 두 브랜드 로고로 합작의 의의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6. 펜디 X 필라
펜디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로고를 패러디해 업계 주목을 받았습니다. 펜디는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MZ 세대를 겨냥하고 휠라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려는 전략이 잘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휠라가 쓰는 빨강, 파랑의 원색을 펜디 로고에 입힌 '펜디 매니아' 상품들을 선보였는데요. 로고를 돋보이게 한 상품들은 국내외 유명 배우들이 착용해 더욱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가방과 지갑, 의류는 물론 스니커즈, 레깅스, 수영복, 선글라스, 휴대전화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6. 알렉산더 왕 X 아디다스
아디다스와 알렉산더 왕은 오랜 시간동안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어 마치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버린 듯한데요. 벌써 5번이나 함께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공개한 컬렉션 시즌 5에서는 클럽과 체육관을 모티브로 1980년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습니다.
레깅스, 운동용 쇼츠 등 ‘클럽 레저’의 무드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들과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심볼로 성장해 주요 고객층들도 생겨났습니다.
7. 오프화이트 X 아크테릭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는 20FW 파리 컬렉션에서 아웃도어 시장의 강자 아크테릭스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하이브리드 쿠튀르와 같은룩에 '아크테릭스' 퍼포먼스 재킷을 입혀 아웃도어와 디자인의 결합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8. 발망 X 푸마
지난 2019년 푸마(PUMA)는 발망(BALMAIN)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통 복싱 복장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모델이자 배우인 카라 델레바인을 뮤즈로 제작되었는데, 독특한 디자인 감각, 그리고 푸마의 기술적 노하우가 담긴 총 35피스로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