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멧 갈라를 빛낸 셀럽들

2022 멧 갈라가 5월 2일(현지 시간) 개최되었습니다.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가 주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로, 매년 지정되는 드레스코드에 따라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으로 스타일링 하여 참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도 화려한 의상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올해 멧 갈라는 ‘인 아메리카: 언 앤솔로지 오브 패션’(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 미국의 패션 모음집)을 테마로 드레스 코드는 ‘도금 시대 (Gilded Glamour)' 입니다. 

2022 멧 갈라에서 선보인 셀럽들의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까요? 


1. 정호연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 돋움 한 정호연 루이비통 미니 드레스와 부츠로 러블리한 무드를 완성했는데요. 작년 10월 정호연은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2. NCT 쟈니


글로벌 케이팝 그룹 NCT의 멤버인 쟈니도 이번 멧 갈라에 참석했는데요. NCT 멤버 중 처음으로 멧 갈라에 참석한 쟈니는 베트남계 미국인 디자이너 피터 도가 만든 맞춤 정장을 입었습니다. 드레스 코드인 ‘도금 시대 (Gilded Glamour)’에 맞춰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블랙 실크 새틴 더스터 롱 코트와 셔츠 없이 매칭한 베스트, 스트레이트 핏 새틴 팬츠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3. 엠마 스톤

엠마 스톤은 멧 갈라에서 그녀의 웨딩드레스 중 하나를 다시 한번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엠마 스톤은 데이브 맥 캐리와의 결혼식 애프터 파티에 입었던 흰색 루이비통 미니 드레스를 입고 멧 갈라에 참석했는데요.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직접 디자인한 오스카 수상자는 세련된 발레리나 미니 드레스와 은색 끈이 달린 흰색 힐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4. 클로이 모레츠

클로이 모레츠도 루이비통을 입었습니다. 클로이 모레츠는 그녀는 풀리지 않은 흰색 넥타이, 흰색 바지, 그리고 은색 굽이 있는 수놓은 백금 외투를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멧 갈라 의상은 밀리터리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루이비통이 2022 멧 갈라에서 가장 많은 셀러브리티가 입은 럭셔리 브랜드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5. 빌리 아일리시

빌리 아일리시는 이번 멧 갈라 2022에서 구찌를 선택했습니다. 빌리는 완전한 업사이클 원단으로 만들어진 구찌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빌리는 가능한 한 "친환경적인"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 연두색과 보라색 색조의 커스텀 구찌 코르셋 가운을 입었습니다. 꽃무늬로 장식된 긴 소매와 함께 녹색과 연한 황금색 코르셋의 중앙에는 특대형 꽃으로 꾸며,  ‘인 아메리카: 언 앤솔로지 오브 패션’라는 멧 갈라 테마를 충실히 표현했습니다. 


6. 자레드 레토

2022 멧 갈라 카펫에 크림 트위드 턱시도를 입은 자레드 레토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트윈 룩이 화제였습니다. 자레드 레토는 구찌의 앰배서더로 두 남자는 크림 트위드 턱시도와 꽃다발이 수놓아진 흰색 셔츠, 붉은색 나비, 검은색 장갑, 같은 색상의 부츠와 매치했습니다. 당연히 모든 제품은 구찌이고요.


7. 카디 비


카디 비는 드레스 코드인 ‘도금 시대 (Gilded Glamour)'에 맞춰 드레스 전체에 금색 체인이 특징인 반짝이는 금색 아틀리에 베르사체 가운을 입고 레드 카펫에 도착했습니다. 베르사체에 따르면 아틀리에의 20명의 멤버가 1,300시간 동안 이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번 멧 갈라 2022에도 많은 셀럽들이 베르사체, 프라다, 톰 브라운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로 스타일을 뽐냈는데요. 매해 이슈가 더해지는 만큼 2023 멧 갈라도 어떤 놀라운 의상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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