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부터 시작된 2022년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2022 F/W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어떤 브랜드가 런웨이를 장식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구찌
구찌는 2년만에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여하였는데요. 이번 구찌의 2022 F/W 컬렉션은 아이다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찌의 테일러링과 로고를 중심으로 아다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레포인 및 쓰리 스트라이프, 야구모자 등 스포티한 아이덴티티를 병합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아디다스와 협업하여 만든 스니커즈와,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 및 벨트도 공개했습니다.
구찌의 이번 패션쇼에는 리한나, 래퍼 에이셉 라키, 배우 자레드 레토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 이정재 역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 디올
디올의 이번 컬렉션은 '넥스트 에라(Next Era)'를 테마로 진행되었는데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는 오뜨꾸띄르의 우아함보다는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 어깨 패드, 에어백 코르셋, 방탄 조끼 등 하이테크한 아이템들은 디에어 랩이라는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네요.
3. 프라다
프라다는 기존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의 단독 체제에서 공동 크리에이티브로 라프 시몬스를 영입하면서 다시 한번 부흥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번 패션쇼에서는 미우치아의 우아함과 라프시몬즈의 현대적이면서 실험적인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방향의 드레스코드를 제안했습니다. 화이트 탱크탑과 시스루 스커트, 가죽자켓 등 신선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4. 펜디
이번 2022 펜디 F/W 런웨이에서는 트위드와 쉬폰을 결합하여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펜디 여성복 아트 디렉터 킴 존스는 LVMH 그룹 내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로 재직하면서 2020년 9월부터 LVMH 산하의 펜디 여성복과 꾸띄르 부문 아트 디렉터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5. 보테가베네타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디렉터 마티유 블레이지는 이번 2022 F/W 컬렉션이 데뷔 런웨이인데요.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탈리안 장인의 기술력에 기반한 실용적이고 모던한 뉴 보테가의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흰색 탱크탑과 청바지를 매치한 캐쥬얼한 의상으로 화려한 볼거리보다 실용성을 강조하였는데요. 보테가베네타의 시그니쳐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의 가방과 싸이하이 부츠까지 급진적이고 반복적인 실루엣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6. 베르사체
베르사체는 대담하고 관능적인 컬렉션을 공개했는데요.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베르사체의 아이콘 메두사 프린트로 화려한 밤에 어울리는 도발적인 드레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런웨이에는 유명 슈퍼모델인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 자매가 캣워크를 선사하며 무대를 빛냈습니다.
7. 생로랑
생 로랑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2022 F/W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016년 생로랑에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버카렐로는 심플한 아르데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월 23일부터 시작된 2022년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2022 F/W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어떤 브랜드가 런웨이를 장식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구찌
구찌는 2년만에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여하였는데요. 이번 구찌의 2022 F/W 컬렉션은 아이다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찌의 테일러링과 로고를 중심으로 아다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레포인 및 쓰리 스트라이프, 야구모자 등 스포티한 아이덴티티를 병합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아디다스와 협업하여 만든 스니커즈와,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 및 벨트도 공개했습니다.
구찌의 이번 패션쇼에는 리한나, 래퍼 에이셉 라키, 배우 자레드 레토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 이정재 역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 디올
디올의 이번 컬렉션은 '넥스트 에라(Next Era)'를 테마로 진행되었는데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는 오뜨꾸띄르의 우아함보다는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 어깨 패드, 에어백 코르셋, 방탄 조끼 등 하이테크한 아이템들은 디에어 랩이라는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네요.
3. 프라다
프라다는 기존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의 단독 체제에서 공동 크리에이티브로 라프 시몬스를 영입하면서 다시 한번 부흥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번 패션쇼에서는 미우치아의 우아함과 라프시몬즈의 현대적이면서 실험적인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방향의 드레스코드를 제안했습니다. 화이트 탱크탑과 시스루 스커트, 가죽자켓 등 신선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4. 펜디
이번 2022 펜디 F/W 런웨이에서는 트위드와 쉬폰을 결합하여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펜디 여성복 아트 디렉터 킴 존스는 LVMH 그룹 내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로 재직하면서 2020년 9월부터 LVMH 산하의 펜디 여성복과 꾸띄르 부문 아트 디렉터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5. 보테가베네타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디렉터 마티유 블레이지는 이번 2022 F/W 컬렉션이 데뷔 런웨이인데요.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탈리안 장인의 기술력에 기반한 실용적이고 모던한 뉴 보테가의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흰색 탱크탑과 청바지를 매치한 캐쥬얼한 의상으로 화려한 볼거리보다 실용성을 강조하였는데요. 보테가베네타의 시그니쳐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의 가방과 싸이하이 부츠까지 급진적이고 반복적인 실루엣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6. 베르사체
베르사체는 대담하고 관능적인 컬렉션을 공개했는데요.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베르사체의 아이콘 메두사 프린트로 화려한 밤에 어울리는 도발적인 드레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런웨이에는 유명 슈퍼모델인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 자매가 캣워크를 선사하며 무대를 빛냈습니다.
7. 생로랑
생 로랑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2022 F/W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016년 생로랑에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버카렐로는 심플한 아르데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