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이 명품 가격 인상 러시

새해가 되면서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해 여러차례 가격을 올린 브랜드들이 또 다시 가격을 조정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100만원이 넘게 오른 제품도 있는데요. 오늘은 각 브랜드별로 가격 인상 방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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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코코핸들 등 일부 인기 핸드백 가격을 약 10~17% 올렸는데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만에 가격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코코핸들 스몰 사이즈는 560만원에서 619만원으로 10.5% 인상됐으며, 미디움 사이즈는 610만원에서 677만원으로 11% 올랐습니다. 그동안 두 달에 1점까지 코코핸들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구매 수량을 대폭 축소시켰습니다.


지난해 샤넬은 4차례가 넘는 가격 조정을 단행한 바 있으며, 샤넬 '클래식백' 은 가격이 무려 모두 1,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2.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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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도 가방, 지갑, 스카프, 신발 등 제품 가격을 3~7% 인상했습니다. 인기 제품인 린디26, 집시에르28은 피코탄22, 가든파티36 등이 인상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3.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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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레이디백, 카로백, 북 토트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최대 20% 인상했습니다. 약 1년 6개월 만의 가격인상으로 디올의 대표 모델인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은 하루 새 110만원 오른 76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습니다. 카로백 미디엄과 북토트 스몰 또한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4. 고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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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드는 매년 1~2월에 가격 인상을 단행해 왔는데요. 올해 인상률은 약 10~14%대로 고야드 대표 가방인 생루이 백 PM은 기존 141만원에서 21만원 오른 162만원이 됐습니다. 앙주 백 미니(기본 색상)는 기존 226만원에서 16만원 오른 242만원이 됐으며, 사이공 기본 색상은 310만원에서 355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5.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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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도 가격을 대표 올렸는데요. 인기 모델인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 오이스터스틸은 1,142만 원에서 1,290만 원으로 13% 올랐습니다. 


6.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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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인기 모델인 피카부백 등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했는데요. 인상 폭은 7~14% 사이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피카부 스몰은 600만원, 미디엄 사이즈는 600만원대 중반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디셀러 라인인 '바게트백'도 인상 품목으로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7. 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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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도 가격을 인상을 고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여 만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발 펄스 모델과 트리오페 가죽 체인 숄더백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8.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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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도 핸드백과 스카프 등 인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 인상했습니다. 


이번 새해 가격 인상은 특히 LVMH 소속 명품 브랜드들이 시행하고 있는데요. 아직 가격 인상 공지를 하지 않은 루이비통 등도 곧 가격을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 인상은 본사인 LVMH 그룹의 정책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LVMH의 소속 브랜드 들이 대부분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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